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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에게는 치명적 위험, 발모제
제목 태아에게는 치명적 위험, 발모제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3-10-14 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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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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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작용 중 우리가 원하지 않는 작용을 응용해서 새로운 약으로 개발되는 경우도 있으며, 대표적인 예가 탈모치료제이다.


탈모치료제 중 외용제(바르는 약)인 미녹시딜(Minoxidil)과 경구제(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는 애초 다른 용도로 개발되었는데, 약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털을 자라나게 하는 부작용이 나타났고 이것을 응용하여 새로운 치료용도로 사용하게 된 약들이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고혈압치료제로 개발되었다.
그런데 이 약을 복용한 환자들 중에 머리, 팔다리, 전신에 2~4cm 정도 털이 자라는 경우가 나타났고, 이를 응용하여 바르는 약을 발모제로 허가 받아 사용하게 되었다. 미녹시딜의 경우 먹는 약은 혈압강하제로 사용되고 바르는 약은 발모제로 사용되는데, 이것은 같은 약이 제형(약의 형태)에 따라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특이한 경우이다.


피나스테리드는 전립선질환 치료제로 개발되어 사용되었는데 이 약도 부작용으로 몸에 털이 자라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런 부작용을 응용하여 발모제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피나스테리드 고용량(5mg)은 전립선치료제로 사용되고, 저용량(1mg)은 발모제로 사용된다.이것은 같은 약이 용량에 따라 서로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특이한 경우이다.

먹는 발모제인 피나스테리드는 부작용을 응용해서 탈모치료에 사용되지만 이 또한 부작용을 나타낸다.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 중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태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 약의 부서진 조각이 체내로 흡수되면 남성 태아의 외부생식기에 비정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따라서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은 이 약이 피부에 접촉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이 약을 복용한 남성의 정액에 여성의 피부가 노출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임신을 계획 중인 경우에는 모든 약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지만 발모제와 같이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는 약들은 반드시 확인하고, 철저한 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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