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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는데...

5점 KKH 2013-12-10 추천: 추천 조회수: 16337




50대 초반의 평택에 살고 있는 남성입니다.

지난 봄 뒷통수에 500원짜리 동전보다 큰 원형탈모가 생긴 걸 알았습니다.

인근 병원을 2개월 정도 다녔는데 그다지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대학 친구의 권유로 반신반의하며 FS2 세럼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바지런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잦은 저녁 술자리로 열심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때론 1주일에 한 두번 바른적도 많았습니다.

2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세럼도 3개월이 지나도 다 소비되지 않더군요.

지난 10월 세럼을 소개한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그 친구로 부터 원형탈모

어떻게 되었냐는 물음에 저도 잊도 있던 것을......

 

제가 언제 원형탈모가 있었나요? ㅎ ㅎ ㅎ

 

사진을 찍은 날짜는요 각각 5월 30일, 7월 25일, 10월 17일 입니다.

 

 

첨부파일: 20130530.jpg , 20130725.jpg , 201310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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