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전 제품

다음 제품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국어
  • 영어
  • 중국어
  • 일본어

탈모관련정보

탈모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게시판입니다.

탈모 치료 꼭 받아야…증상 완화시키고 탈모 진행 속도 늦춘다
제목 탈모 치료 꼭 받아야…증상 완화시키고 탈모 진행 속도 늦춘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4-03-01 21:03:3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80
  • 평점 0점
요즘 같이 찬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겨울에는 머리카락이 더욱 잘 빠지는데다가 최근 중국발 중금속 미세먼지가 모발에 흡착하거나 모공을 막아버려 트러블과 함께 탈모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미비해 방치해 뒀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적지 않다.

리서치 기관 ‘한국갤럽’에서 올해 11월 1일부터 18일 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1명을 대상으로 탈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 수가 점점 줄어드는 증상(탈모)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22%가 ‘현재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고, 남성의 26% 즉, 남성 4명 중 1명 꼴로 탈모가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탈모 수가 18%나 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성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는 결과다.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탈모가 여성들에게도 안심할 수 없는 질병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탈모 유전력이 없어서 아예 의심조차 해보지 않거나, 정상적인 모발 탈락 수준인데도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털드림 분당 모발이식센터 류효섭 원장은 “한국인의 평균 머리카락 총수는 6,000~50,000가닥 정도인데 이 중 10% 정도가 휴지기(휴식기에 접어드는 모발)이고 생장기, 퇴행기까지 합해 세 가지의 모발 주기를 거치면서 일시적으로 하루 대략 50가닥 정도의 모발이 정상적으로 탈락한다”며 “이러한 생리적인 모발 탈락은 3개월의 휴지기 이후 다시 재생이 이루어지며, 하루 50가닥 이상 빠지거나 외관 상으로 두피가 넓게 보인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탈모 여부가 헷갈린다면 탈모중점치료 병원을 찾아 탈모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다.

탈모 검사란 그동안 탈모의 경과나 심한 정도를 병력청취, 직접 진찰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다. 그 후 모발 당겨보기 검사나 두피 확대경 검사를 통해, 모발이나 두피에 병적인 원인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류 원장은 “특히 두피 확대경 검사상에서 남성형/여성형탈모의 경우 탈모 부위엔 가늘어진 모발이 증가하고, 색소 침착이 일부 일어나는 등의 특이적인 현상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원형탈모, 견인성 탈모, 발모벽, 진균감염 등등과의 구분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면서 “탈모는 만성적으로 진행하기 마련이므로 사진 촬영을 통해 전체적인 경과를 기록하고 관찰하는 것도 중요한 진단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소변 검사, 혈액 검사는 빈혈, 갑상선 질환, 당뇨, 부신종양 등과 같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는 전신 질환을 알아보는데 좋은 도구이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금속 관련해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모발미네랄 검사도 있다.

그러나 탈모 검사 비용은 아직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해 다소 간의 경제적인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현재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에게 ‘탈모 증상을 얼마나 심각하게 느끼느냐’고 질문을 해보니 ‘매우 심각하다’ 8%, ‘어느 정도 심각하다’ 44%로 탈모인 중 52%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 완화를 위해 조치나 어떤 방법을 취했는가’는 질문에서 43%가 ‘아무런 조치/방법을 취하지 않았다’, 30%가 ‘샴푸/비누 등 모발관리제품 구입’을 하고 있다고 답해 탈모 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여전히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효섭 원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나빠지기 쉬운 것이 탈모이며 노화의 일종이므로, 100% 치료를 보장하거나 완벽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치료는 없는 게 사실이지만, 모발이식과 약물치료를 병행할 경우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으며 퇴화 시기를 늦추는 효과와 증상 완화를 도우므로, 탈모가 의심된다면 곧장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즉,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꼭 치료를 받되, 완치를 목표로 하지 말고 퇴화 시기를 늦추는데 포커스를 두라는 것. 또한 탈모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인식 또한 변화시켜야 할 때다.

탈모치료는 바르는 약, 먹는 약, 의학적 두피 치료 및 모발이식, 헤어라인 교정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길 바란다.

출처: 털드림피부과의원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